화이자는 3월 24일 암 치료와 예방 약 ProMune 개발 및 시판을 위해서 Coley 제약 그룹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는 우선 착수금으로 5000만 불을 Coley사에 지불 하였으며 앞으로 추가로 455백만 불까지 기간 별로 지불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 ProMune 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시판될 경우 별도 로얄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Coley 제약사는 국제 바이오 제약회사로 마사추세츠 웰레스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암, 염증, 천식 및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에 인간의 면역 체계에 직접 작용하게 하는 소위 TLR Therapeutics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회사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화이자는 Coley사가 주식을 공개할 경우 회사의 보통주를 1000만 달러 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ProMune은 비소 세포성 폐암 치료에 제3상 임상에 돌입하였으며 화이자는 차세대 암에 대한 TLR 9 발견과 개발에 기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ProMune 은 990건 이상의 임상 실험을 실시했으며 부작용 없이 항암 효과가 일차적으로 나타나 단독 혹은 다른 화학요법제와 병용했을 경우 고형 및 혈액종양에 모두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자료: www.forb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