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15일 오후 4시 병원장실에서 관내 고교출신자 중 환경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성실하여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 D대에 합격한 임모군(남,20세) 등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태백중앙병원은 2005년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지급액에서 일정 단위 이하의 소액을 떼어 성금으로 모아 주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나눔 운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