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국립의료원 성형외과장이 최근 미국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마르퀴스 후즈후,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관이다. 홍 과장은 이미 지난 6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홍 과장은 성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보험심사위원장 등 대외활동 및 ‘04년부터 중국 조선족 기형 어린이 28명에게 성형의료봉사를 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북한의 어린이들을 기형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