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이근영)는 간호사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간호혁신 전략’을 주제로 26일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2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원 3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대학교병원 개원36주년과 오는 8월에 준공할 전문진료센터 기념행사 일환으로 신경림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간호혁신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조선대병원 간호부 박경희 간호사가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의 병원감염 실태와 관련요인’을, 김혜숙 간호사는‘신장이식 수혜자의 삶의 질 예측모형 구축’에 대한 간호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허선 간호사가‘수술실 간호사의 병원감염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명현주 간호사가 ‘린넨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에 대한 논문을 각각 발표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