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축하 드립니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8일 예수부활대축일을 맞아 입원 및 외래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성바오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비롯한 각 진료 및 진료지원부서는 지난 6일 미리 준비한 부활계란을 외래 및 검사실 고객들에게 나눠줬고, 7일 오전 11시에는 전체 입원환자들에게 병동생활에 필요한 물통을 선물하는 등 예수부활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바오로병원 간호부는 9일 오전 본관 2층과 별관 3층 로비에서 외래방문 고객과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무료일일찻집을 마련, 따뜻한 환우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