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3일 오후 2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협력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남대학교병원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남대병원을 추천할 의사가 있는가’와 ‘병원을 접하면서 느꼈던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각각 객관식과 주관 서술형으로 기입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김오룡 원장(신경외과 교수)은 “병원과 가장 밀접한 외부고객의 한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병원 발전과 개선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