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척추센터(소장 신병준)는 오는 23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차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척추수술의 합병증(complications in spinal surgery)을 주제로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최신지견 및 예방법,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수부위의 합병증(Complications of specific region), 일반합병증(Complications in general), 특수절차와 관련한 합병증(Complications related with specific procedures), 합병증 사례 패널토의(Panel discussion for complication cases) 등 4영역으로 나눠 총 13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의를 진행한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병원 신병준 교수를 비롯해 원주의대 박희전, 한양의대 오성훈, 영남의대 안면환, 전남의대 정재윤교수 등 20여명이다.
신병준 소장은 “1, 2차 심포지엄 때 보여 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고무돼 3차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척추수술의 합병증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