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쉐링프라우는 네덜란드의 거대 화학 및 제약회사인 악조사의 인체 및 동물약 사업 회사인 오가논 바이오 사이언스를 13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3월 12일 발표했다.
본 인수 작업은 2007년 말에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쉐링프라우의 주당 수익이 초년에 약 10센트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인수 계산 조절 및 인수 관련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은 예측이다. 쉐링프라우는 현금, 부채 및 주식으로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가논 바이오 사이언스는 거의 5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제품 및 영업 기지를 쉐링에 제공하게 될 것이다. 오가논의 2006년 매출은 34억 달러이었고 이는 불임 치료용 난포 자극호르몬제 Follistrim/Puregon, 근육 이완제 Esmeron/Zemuron 및 피임약 NuvaRing 및 Implanon의 매출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동물 약품 사업으로 인터베트 (Intervet)사는 2006년 매출 15억 달러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최고 3대 동물약품 회사 중 하나이다 (njbiz.com)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