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일본에서 2009년 말까지 고용인 약 20%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 약 10,000 명의 감원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약 800명의 감원에는 영업사원도 포함된다고 일본화이자 사장인 이와사끼 (Hiromitsu Iwasaki)씨는 언급했다. 이러한 감원은 일본에서 6개 약물이 현재 허가 심사 중에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 있는 화이자 연구개발 공장도 미국, 프랑스 제조 공장과 함께 폐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사끼 사장은 이러한 일본 공장 폐쇄가 계획대로 진행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고 있다.
화이자는 이전에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명의 감원을 단행한다고 보고했을 때 2003년에서 2008년까지 제조 공장을 93개에서 48개로 감소시킨다고 언급했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