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공간 확장 및 체육시설 설치, 화장실 증설,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정신과 병동 리모델링을 끝내고 2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병실 및 병원 내부 리모델링도 시행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전문진료센터가 완공되는 8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돼 병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순표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측은 이번 리모델링과 전문진료센터 신축으로 병원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병원장 이하 전 교직원들이 공사의 진행보다는 환자의 불편 최소화를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