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채널 차단제 Amlodipine와 ACE 효소 억제제를 병용한 새로운 복합 혈압강하제를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종래의 베타 차단제와 이뇨제를 복합한 치료방법보다 뇌졸중 위험은 25%, 심장 합병증은 15% 정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런던의 임피어리얼 대학의 시버 (Peter Sever)박사 연구진이 학회에서 주장하고 있다.
화이자 제약회사에서 후원한 이 연구는 2만 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베타 차단제와 이뇨제 복합 약물보다 새로운 복합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 자료는 앞으로 의사들에게 혈압 조절에 새로운 지침으로 제시될 것이라 고 언급하고 있다.
(자료: Presentation at the meeting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Orlando
Fl. Mar.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