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최근 적정진료관리위원회주관으로 ‘2006 안암병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 내원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등 총 30편(구연발표 8팀 포스터 8팀 지면발표 14팀)의 주제가 제출됐다.
대상은 ‘표준간호지침 개발을 통한 간호성과향상(복강경 대장 절제술 환자를 중심으로)'을 발표한 64병동 팀이, 최우수상은 '의무기록 질 향상‘을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2005년 대상에 이어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상의학과, 보험심사팀이, 장려상은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응급실, 분만실이 각각 수상했다.
김린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의 질적 향상은 한 마음이 된 교직원들의 팀워크 아니면 이룰 수 없었다”면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윤태 QI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에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 부서에서도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및 임상 질지표 향상을 위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