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앞으로 제네릭 회사들의 경쟁에 대비해 매년 20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10,000 명의 종업원 해고를 단행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미국 내에 3개의 연구소와 2개 공장 폐쇄 독일 1개 공장, 일본과 프랑스에 연구소 등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회사측은 2005년 89억 달러에서 2006년 19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이 증가되었다고 보고했다. 화이자는 미국 영업사원 중 작년 2,200 명 해고에 이어 앞으로 세계적으로 10,000 명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분석가들은 화이자가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금년 약 140억 달러의 수입 손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허 제품의 특허 만료로 복제품이 출시 될 경우 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입장이다. 뉴욕 증시에서 화이자의 주식은 41센트 하락한 주당 $26.81로 마감되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