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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J&J 정신분열증 신약 시판허가 취득

내년말 특허만료될 리스페달과 스위치 전략

존슨 앤 존슨 사는 12월 21자로 FDA로부터 정신 분열증 치료 신약 Invega (paliperidone)을 시판 허가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J는 약 200만 명의 미국 정신분열 환자에게 새로운 약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J&J는 2005년 2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거대 항 정신병약 Risperdal (risperidone)의 특허가 2007년 12월에 만료되므로 이를 보완할 제3의 신약을 기대했다.
 
특허 만료로 복제품 시장 진입에 직면하고 이는 J&J는 Risperdal을 아동 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연구로 6개월 더 특허를 연장하려고 추구하고 있다.
 
Invega(paliperidone) 역시 Risperdal 의 유사한 유도 물질로 Risperdal이 몸에서 대사 분해  되면 paliperidone을 형성한다.
 
Risperdal과 달리 Invega는 지속성 정제 형태로 시판 될 것이다. 회사는 아직 이 약물의 가격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타 항 정신약물과 경쟁하는 가격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정신 분열증은 환각, 망상, 사고 이상, 활동 및 지능 결손 증세를 나타낸다 고 FDA는 설명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