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과대학(학장 원규장)은 지난 12월 29일, 호텔 수성 수성스퀘어 2층 로즈홀에서‘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선도할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도출하고, 의학과 공학의 학제 간 협력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과대학 학생 20명과 전자공학과 학생 10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외부 특강자 및 관련 교직원 7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세미나는 노권찬 연구지원실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원규장 의과대학장의 격려사와 도경오 생리학과 교수(사업 책임자)의 환영사, 김성호 전자공학과 교수(실무 책임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노권찬 교수(실무 책임자)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코어라인소프트 장령우 연구리드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 개발 ▲김일국 성형외과 교수의 전공의 지원 프로그램 설명 ▲의학과 3학년 이원정 학생의 해외 부트캠프 연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강원욱 교수(전자공학과)의 지도 아래 진행된‘융합 부트캠프’운영 결과 발표가 큰 이목을 끌었다. 의대생과 공대생이 협력한 10개 팀은 의료 현장의 문제를 의료와 공학적 기술로 해결하려는 창의적인 성과물을 선보여 융합 교육의 실질적인 결실을 입증했다. 행사 마무리에는 비정규 교과목 및 부트캠프를 완수한 학생 30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책임자인 도경오 교수는“의과학자 양성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와 공학의 결합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