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 12회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위암(혈액종양내과 노용호 교수) ▲폐암(혈액종양내과 오충렬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등 주요 암종에 대한 최신 치료 전략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골수증식종양(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권소연 교수) ▲암 환자의 비만관리(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는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전문적으로 논의함과 동시에 실제 임상 현장에서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되며, 현장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이 병행된다. 사전 등록은 12월 8일까지 이메일(cau.hmo@gmail.com)로 받으며, 문의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02-6299-28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