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와 의학연구협력센터 백승우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홍창형 교수는 연구중심병원육성 R&D 3유닛(Unit)과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 등 총 356억 원 규모의 연구를 총괄하며,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위한 AI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승우 교수는 의료기술사업팀을 총괄하며 11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창업, 85.5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지원, 연구중심병원·개방형실험실·코어퍼실리티 등 기술사업화 사업 선정에 기여한 성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