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행사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건강강좌(10/29)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고진신)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강좌와 홍보 행사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뇌혈관질환 예방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의 「뇌졸중의 치료」,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 강연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면서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뇌졸중 위험 요소(혈압, 혈당 등)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관련 교육책자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은 “2025년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제시한 국제 캠페인 슬로건은 ‘Every Minute Counts(매 순간이 중요하다)’로, 뇌졸중 증상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지키면 치료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질환이므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뇌졸중 예방과 조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