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회장 오진규)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5시, 전북테크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호남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분야의 지역 내 실무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및 호남지회 임원진, 호남지역 내 16개 의료기관의 QI 및 환자안전전담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오진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환영사 ▲축하 영상 ▲우수사례 포상 ▲우수사례 공유 ▲Q&A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Q&A 부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각 기관이 실질적 질 향상 성과와 환자안전활동 등이 공유되며, 다양한 현장의 노력이 진솔하게 소개됐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호남지회를 통한 상호교류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정보공유의 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오진규 회장은 “지난 1년은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조직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시간이였다. 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소통과 협업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1주년을 축하하며 호남지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힘써준 오진규 호남지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학회 차원에서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는 2024년 6월 창립이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통해 지역의 의료 질 향상 수준 제고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호남권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며 의료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