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ON Life Science가 오는 2025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피부미용 전문 학회 Dubai Derm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하이브리드 필러 ‘i·NOV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i·NOVA’는 고분자와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HA 포뮬러에, 피부 재생에 특화된 유효 성분과 항산화 복합체를 OREON만의 독자적인 공법으로 정밀 융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필러다. 일시적인 보습에 그치는 일반적인 스킨부스터와 달리, i·NOVA는 피부 재생과 볼륨 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며, 짧은 지속력이라는 기존 스킨부스터의 한계 또한 획기적으로 보완해 보다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2.5mL 대용량 구성은 기존 2.0mL 대비 시술 효율성과 가성비를 크게 개선해, 글로벌 바이어 및 시술자들의 실용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5 BAP 테크닉과 호환돼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OREON Life Science 관계자는 “Dubai Derma는 중동 시장 진입의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i·NOVA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 유통사 및 의료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중동 및 유럽 지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는 제품 공개를 넘어,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OREON Life Science가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i·NOVA’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OREON Life Science의 첨단 제조 역량과 품질 관리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주요 생산 거점인 자사의 성남 스마트 팩토리는 연간 600만개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 기준에 따른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OREON Life Science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신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