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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2025년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62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전세계 간담췌학 의학자들 천년고도 경주에 모여



한국간담췌외과학회(회장 최진섭, 이사장 김기훈)가 주최하는 2025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2차 정기학술대회 (HBP Surgery Week 2025 & The 62nd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HBP Surgery, HBP Surgery Week 2025)가 3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Harmony of Tradition and Innovation in HBP Surgery’슬로건 아래, 237개의 초청 강연과 구연 발표, 105개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이 간담췌학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Invited Lecture, Debate Session, Liver-Biliary-Pancreatic ymposium, Chairman Lecture, Senior Professor Lecture, President Lecture, Meet the Professor Session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국내외 210여명의 초청 연사가 간담췌외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또한 Plenary Session, Best Oral Presentation, Best video Presentation, Oral Presentation, Poster Presentation 등 다양한 발표 형식과 학술 활동을 통해 학문적, 임상적 성과를 깊이있게 공유하며, 본 학회가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32개국에서 730여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외에서 500편이 넘는 초록이 접수됐는데 이는 의정사태로 의료계가 다소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의 초록이 대거 접수된 것은 한국의 간담췌외과학 분야의 탄탄한 성장세를 반증한다. 

접수된 초록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Plenary Session, Best Oral Presentation, Best video Presentation, Oral Presentation, Poster Presentation 등 다양한 발표 형식으로 구성된 세션에 배정됐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를 선정해 학술상 수상자를 발표, 시상한다. 이를 통해 특히 젊은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자와 청중 간에 연구 성과를 긴밀히 공유할 수 있는 활발한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 국내외 최신 의료기기와 제품 전시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최신 동향을 파악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간담췌외과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3월 29일(토) 아침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인근 보문호에서 네트워킹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학술대회를 등록한 참가자들은 3.5km와 7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간의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고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회장 최진섭/연세의대 교수, 이사장 김기훈/서울아산병원 간이식, 간담도외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인 ‘Harmony of Tradition and Innovation in HBP Surgery’를 통해 평소 대면을 통해 학술적 교류가 어려운 국내외 권위자들과 젊은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이미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 복강경 수술을 비롯해 간담췌 질환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의학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금을 확대했다”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전 세계 간담췌학 분야의 학문적, 임상적 수준 향상을 선도하고, 기본의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심도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HBP Surgery Week 2025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이미 한국이 간담췌학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글로벌 학문적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는 견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