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11일 ‘2025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감사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보고, 임기만료 임원 개선 등이 의결됐다.
2025년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초저출산 극복과 인구자질 향상을 목표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국민참여 활성화, △성·생식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제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 지역 기반 인구변화 대응 사업의 활성화와 △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제공, △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임신·출산에서 영유아 건강까지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임옥분 본부장은 “지역 기반의 인구변화 대응사업 추진과 임신·출산·육아 관련 각종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적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정보 제공 및 의료취약계층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족보건의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파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