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7일 순천향의대 임상실습생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생들의 실습 환경과 병원 시설을 소개하는 ‘제1회 학부모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학생과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국 임상의학부장의 대학과 병원 소개, 시설 견학을 끝으로 만찬을 함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기관의 비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서교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모교와 산하병원이 지식정보화 사회의 선두에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원한 병원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갖기 바라며 학생들은 실습 교육 기간 동안 우리 학교, 우리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