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자동차 연료 매연, 사망 유발

낡은 디젤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매연이 미국인 2만 명을 수명 단축시키고 있다 고 보스톤 소제 “청정 공기 특공대” 환경 단체가 추정 발표하였으나 산업계에서는 즉각 이러한 관찰은 시대에 뒤떨어졌고 오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본 연구에서 뉴욕, 뉴저지, 코넥티컷트에 총 2,729명의 사망을 지적하고 뉴욕에서는 2,332명, 캘리포니아는 1,784명, 펜실바니아는 1,170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 단체의 숫자는 1999년부터 가장 최근의 정부 오염 방출 자료와 공기 오염에 대한 각종 공공 보건 연구 자료에 근거하였다.
 
공동 연구에 참여한 쉬나이더 (Conrad Schneider)씨는 새로운 디젤 엔진 크리너에 대한 규제는 오래된 트럭, 버스, 건설 장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 고 지적하였다.
 
작년에 환경 보고청은 트럭과 버스에 새로운 디젤 엔진에서 발생시키는 산화 질소 양을 반감시키도록 조처하였다. 2007년에는 오염 방출을 더 감소시키도록 조처하고 있다.
 
오래된 디젤 엔진은 30년 이상 달리고 있기 때문에 연방 및 주 혹은 지방 정부는 더 많은 규제 조치하여 구형 엔진을 개량하여 청정하게 운행되도록 해야한다 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구형 엔진 개량에 드는 비용은 5-7천 불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디젤 매연은 천식, 호흡기 질환 및 심장 마비 발작 등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 디젤 매연으로 발생된 환경에서 사는 도시민은 그렇지 않은 시골 사람보다 건강 유해성 위험이 3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제시하였다.
 
백윤정 기자 ([e-mail])
200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