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와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시니어스를 위한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 창업한 회사로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시니어스타워와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자 한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모기업인 서울송도병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서울타워(144세대) 강서(142세대), 가양(350세대), 강남(95세대), 경기 분당(254세대)과 전북 고창(539세대)까지 총 1524세대 이상 6개 지점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사업을 개척 중이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스 및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전문가들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근무하는 의료진및 간호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및 관련 종사자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시니어스를 위한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의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의 주요 세션으로는 <Beyond The Seniors Tower : BTS>로 단국대학교 김태형 교수가 발표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미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고령화 사회와 스마트 시티가 주요 내용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와 바라바이오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계획이며, △서울송도병원 및 고창시니어스타워와 비대면 진료 사업 △양양군 보건소 스마트 비대면 진료서비스 구축 사업 △인제송도병원 당뇨병 심신치료 사업을 구상하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