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이 오는 6월 1일 교우회 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고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을 대면 및 줌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정책 심포지움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임상병리사의 미래·정책 역할과 임상생리검사분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검사실의 역할과 미래(김대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생리 기능검사 업무에 대한 임상병리사 역할(안영회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명예회장) ▲바이오헬스 분야 및 임상병리사 미래(이민우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회장), 임상병리학과 졸업 후 하버드에서 포닥하기(강미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 교수) ▲의료기관에 바로 적용 가능한 ESG 전략(김석만 고려대학교 의료원 사회 공헌실 팀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상병리사가 알아야 할 노무정책(신동환 스타 노무법인 대표) ▲임상병리사 이슈와 대응, 미래의 길을 묻다(박희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기획정책이사)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검사(INM)의 정의와 임상병리사의 역할 과 경추 수술 및 미세혈관감압술(MVD)의 수술 중 신경생리학적 모니터링의 변화 및 분석(김성욱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신경생리 소연구회 회장) ▲임상병리사 브랜딩 이미지 활성화 방안(이승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학술부장) 등의 강의도 진행된다.
하버드에서 포스트닥터 과정을 마친 전문가의 경험담은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ESG 전략과 노무정책에 대한 강연은 의료기관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리 기능검사의 최신 동향과 임상병리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세션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은 202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에서 현재 교수,교우,학생,자문위원 80여명으로 구성된 학술·정책연구 모임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