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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웅펫, “올해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주도 원년 될 것”

새해 첫 타운홀 미팅 열고 미래 비전 공유



대웅펫이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 펫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2023년에 거둔 성공적인 발자취와 2024년 핵심 목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펫은 매월 타운홀 미팅을 열어 그 달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전사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표이사와의 격식을 허문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2023년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 달성에 노력해준 직원들을 독려하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2023년은 대웅펫이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펫 제품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세를 강조했다. 2023년 대웅펫의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영양제 ‘임팩타민 펫’은 론칭 1년만에 국내 1위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의 반려동물 영양제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매 분기당 평균 150% 성장이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 대비 12배나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대웅펫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속방형 판크레아틴 췌장효소보조제 ‘에피클’이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 펫 페어 SEA(PET FAIR South-East Asia) 2023와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웅펫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써,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으로 제조하는 ‘휴먼 스탠다드’ 원칙 아래 프리미엄 영양제를 생산하며 국내 펫 영양제 제조 안정성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음을 자부했다.

임상 CRO 부분에서도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펫은 업계 최고 수준의 동물용 의약품 임상 CRO로써,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상 프로젝트도 2023년에만 3개를 추가 확보하여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효준 대표는 2024년을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하고, 시장 내 가장 가치 있는 ▲펫 영양제 ▲동물 의약품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웅펫은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높은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매출에 기여할 ‘우루사’, ‘베아제’의 펫 버전 제품과 심장사상충 치료제 ‘셀라루틴’ 등 연내 출시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또한 23년 7월 출시한 판크레아틴 제품 ‘에피클’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면서 동일 분야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펫 소화기계 영양제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략을 위한 또 다른 무기로는 임상 CRO를 꼽았다. 현재 대웅펫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기준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 문서 관리, 데이터의 정확성 확보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도 리뷰가 가능한 수준으로 임상시험의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 전자증례기록(eCRF; electric Case Report For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서 도입한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2023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면, 2024년은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모든 구성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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