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2023년 12월 15일,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버려진 우유팩을 활용해 작품으로 재작업하는 봉사를 끝으로 월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이끌었으며, 올해에는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나 봉사 활동을 진행해,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지원이 있다. 이는 매년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인 서비스 참여자 70여 명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이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다.
또한, 9월에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50명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핑크박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 외 △취약계층 대상 연탄나눔 봉사활동 △벽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원목 벽시계 제작’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 가정(조손, 결손)을 위해 ‘효’의 의미를 담은 사랑의 효박스 제작 및 기부 △ESG 친환경 경영 일환의 1사 1하천 가꾸기(한강 플로깅) △발달장애인의 신체 활성화를 위한 ‘어깨동무 운동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2023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봉사 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친환경 활동, 그리고 다양한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