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자년을 맞아 새해 새날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메디포뉴스’는 진단과 처방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의료ㆍ제약 분야의 전문매체로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의료ㆍ제약계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메디포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초고령층 사회로의 진입과 같은 사회상의 변화와 후세대가 누릴 보건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국정감사에서 소아·청소년과 위기 대응, 필수의료 지원 공공정책수가 도입을 검토했고, 의대 증원의 방향성을 모색함은 물론‘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응급ㆍ지역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코로나 19는 의료ㆍ제약업계에 대격변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면 진료가 어려워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이 의료 체계와 결합되며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나아가 상시 건강 관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이 의료 프레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급변하는 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의료ㆍ제약계의 역할이 실로 막중한 이유입니다. 의료기술의 세계화와 K-바이오산업의 발전이 곧 국가 경제의 미래로 이어질 것인 만큼, 의료ㆍ제약계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메디포뉴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올해가 국내 의료ㆍ제약 기술 세계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메디포뉴스’의 필진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저 역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국제 의료ㆍ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지면을 할애해주신‘메디포뉴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함께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서도 만사여의(萬事如意)하고 형통(亨通)한 2024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