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를 이끈다.
이번에 취임한 김창원 신임 회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인터벤션영상의학을 세부 전공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병원 홍보실장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대한외상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외상 환자의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외상 분야 임상의들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외상인터벤션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