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선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K-Medi 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은선 교수의 연구과제는 ‘척추수술 후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AI 기반의 영상 경고 시스템 개발’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1년 동안 미국 뉴욕대학교(NYU)의 Langone Health 종합병원에서 Jan Fritz(Radiology)교수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1년간 약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K-medi 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기술 융합연구 수행이 가능한 융합형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메디컬 분야 해외 연수를 지원해 연구·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