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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 ‘올해의 광고PR상’ 은상 수상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서 급성백혈병 환우∙보호자 대상 희망메시지 전해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2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으로 기업 CSR/브랜드 광고 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광고 및 PR을 전공하는 학자와 현업 실무자들로 구성된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프로그램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공동주최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은 진단과 치료가 빠르게 이뤄지는 급성백혈병 질환 특성상 어떠한 마음의 준비도 없이 힘겨운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급성백혈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명의 ‘AML’은 대표적인 급성백혈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의 앞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우들의 삶(Live)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편지 형식의 수기 공모인 ‘희망편지 공모전’을 통해 환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를 환우들이 접하기 쉬운 영상 및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희망편지 공모전’에서는 총 82편의 희망편지가 접수될 정도로 많은 환우 및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웹툰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고형암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대표적인 혈액암이자 치료과정이 복잡한 급성백혈병을 겪는 환우와 보호자들이 서로의 투병 경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시 한번 질환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 명성옥 대표는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환우 및 보호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캠페인 기획과 세밀한 실행을 한 니즈앤씨즈 팀원들과 고객사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우분들을 위한 가치 있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2009년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제약/바이오/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기업/의학회/환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언론홍보, 리서치, 트레이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Oncology), 내분비(Endocrine),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진료영역(Therapeutic Area)에서 탄탄한 서비스 업력과 10개 이상의 기업홍보 업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컨설턴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