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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영유아 전문 IT기업 아이앤나, 웨델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임신·출산·육아 콘텐츠 상호 활용 및 새로운 콘텐츠 발굴할 계획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웨델(대표 심혁기)과 상호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시장에서 3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이앤나는 육아 가이드, 출산용품 추천 및 아기 화장품 성분 분석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웨델과 업무 제휴를 통해 육아에 궁금증이 많은 초보 부모를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앤나의 기술개발본부 김명진 이사는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인 아이앤나와 전문성 높은 콘텐츠와 임신·육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웨델이 공동 협력함으로써 초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아이보리 앱은 아기를 보고, 육아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델의 심혁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앤나와 제휴된 400여 개 육아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고, 마케팅·수출 판로를 개발하는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며 “육아 영역에서 양사의 강점을 서로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보리’와 지난 6월 인수한 산모 맞춤형 플랫폼 ‘젤리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웨델의 전문성 높은 임신·출산·육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이앤나는 전국 각 광역 시도 별 350여 개의 산후조리원, 400여 개의 육아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아기 영상 공유 서비스 ‘베베캠’ 및 최저가 육아템을 선보이는 생생한 라이브쇼 ‘아라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