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베니톨정'의 자진회수를 공표하고 일부 제품의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일부 제제의 NMOR(N-nitrosomorpholine) 검출에 따라 19, 20년 제품은 예방적 차원으로, 21년 제품은 일부 자진회수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보건 당국의 결정에 적극 협조하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수에 따라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베니톨정은 모두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