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3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500명을 웃돌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9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312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 5425명(해외유입 1만 551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7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74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1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6988명으로 총 4223만 712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 8846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해 총 4049만 3353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4만 1526명이 추가돼 총 180만 7553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