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접종완료자는 4000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24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 5460명(해외유입 1만 537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3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3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부산 82명, 대구 72명, 충남 53명, 전북·경남 각각 44명, 경북 41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전남 26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제주 14명, 울산 7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 5234명으로 총 4196만 2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만 839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009만 913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