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6명-접종완료자 2698만 2724명

위중증 환자 다시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발생을 이어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 8105명(해외유입 1만 45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2916건(확진자 49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50건(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389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08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55명으로 총 27만 8847명(87.66%)이 격리해제 돼, 현재 3만 67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07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32명, 경기 671명, 인천 126명, 경북 96명, 경남 64명, 대구 55명, 강원 50명, 충남 44명, 대전·충북 각각 41명, 부산 33명, 전북 29명, 전남 25명, 광주 22명, 울산 17명, 세종 7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16명이다.

누적 검사자 1467만 5127명 중 1315만 414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20만 2878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2만 4504명으로 총 3971만 4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0만 644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698만 272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