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접종완료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5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2982명(해외유입 1만 3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7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9905건(확진자 3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5건(확진자 2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79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5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99명으로 총 24만 4459명(89.55%)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59명(치명률 0.8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 충남 77명, 대구 62명, 대전 45명, 경남 44명, 부산·충북 각각 43명, 울산 34명, 광주 26명, 경북 19명, 강원 1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세종 4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24명이다.
누적 검사자 1370만 4176명 중 1252만 77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91만 41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2만 6756명으로 총 3313만 3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1만 140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003만 617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