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 8568명(해외유입 1만 34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2815건(확진자 3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851건(확진자 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710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6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7명으로 총 21만 8726명(87.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5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79명(치명률 0.9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 충남 75명,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6명, 외국인 27명이다.
누적 검사자 1301만 5927명 중 1200만 476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76만 2594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8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7만 3234명으로 총 2862만 230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만 497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1460만 295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