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4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055명(해외유입 716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93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704건(확진자 7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2636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8만 2913명(90.07%)이 격리해제돼, 현재 75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32명(치명률 1.77%)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72명, 서울 126명, 충북 22명, 인천 19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각 7명, 경남·제주 각각 5명, 울산·전북 각각 4명, 대구·전남 각각 3명, 광주·세종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7명이다.
누적 검사자 682만 1943명 중 666만 47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6만 5171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6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 7840명이 추가 접종받아 29만 638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만 1131명, 화이자 백신 5249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2883건(신규 1305건)으로, 2849건(신규 1291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24건(신규 1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경련 등 3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사례, 7건(신규 1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