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이도왕 과장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상병리사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15일 제2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투표 결과 찬성 60.9%로 이 과장이 당선됐다. 이도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 까지다.
현재 울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도왕 신임회장은 울산광역시회 총무이사, 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역 임상병리사 및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왕 신임회장은 “그동안 울산지회 발전의 이끌어 온 원동력은 800여명 회원분들의 노고와 협력이었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