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최근 전립선 건강강좌와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앰뷸런스 1대를 기증했다.
보령제약에서 기증한 앰뷸런스는 전립선관리협회에서 연간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도서벽지 무료진료 사업 및 보건소 순회검진 사업을 위한 차량으로 사용되어 전국의 보건소와 의료 혜택이 덜 미치는 지역을 누비며 무료 건강 검진과 노인 질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은 “그 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 진료를 실시하며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그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보령제약은 내년 보령그룹 창업 50주년을 앞두고 그 동안 펼쳐오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총괄하는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준비,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눔 경영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계획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