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2005년도 회계연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0.6% 성장한 3,381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이 집계한 2005년 매출실적은 3,381억6천5백만원으로 전년의 2,803억원 에 비해 20.6%의 증가율을 기록, 고도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43.4%의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489억원, 순이익 은 350억원으로 각각 34.5%, 35.4%의 성장률로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올메텍’이 228억원, 신제품인 ‘게므론코큐’가 17억원 등 신제품들의 매출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며, 금연시장 확대로 니코스탑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광고선전비, 마케팅비 등의 절감과 판촉비 축소 등에 따른 효율적 집행으로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