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회장 유승필)는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파마코디자인(대표 조은진)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비만치료 억제용 생약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유가 획득한 특허는 천연식물인 길경(Platycodi radix),귤피(Citus unshiu Markovich), 백모근(Imperatae rhizome),맥문동(Liriopsis tuber) 등 5종의 추출물을 혼합한 생약 조성물로 비만억제, 비만치료, 건강관리에 효과가 뛰어 났다는것.
특히 유유가 공동으로 특허를 취득한 조성물은 사용자의 거부감이 없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유유측은 “이 비만치료 및 억제용 생약은 2008년경 상품화 할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세계에 수출 검토 중이며, 생약 비만치료·억제용 생약제로서 시장진출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유는 이 조성물이 상품화 될 경우 국내에서의 판매권과 수익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한편 유유와 파마코디자인사는 2002년 11월부터 공동으로 비만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