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주요 우울증 치료제 ‘데팍신 서방정 50mg, 100mg(데스벤라팍신)’을 6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팍신 서방정의 주성분인 데스벤라팍신은 벤라팍신의 주요 활성 대사체로 선택적인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작용(SNRI, Serotonin and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내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의 증강작용을 통해 항우울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데스벤라팍신은 주요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임과 동시에 국내외 우울증 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에서(Korean Medication Algorithm for Depressive Disorders 2017, CANMAT 2016 등) 1차 약물로써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다”라며 “데팍신 서방정 50mg, 100mg의 상한약가는 각각 905원/정, 1,129원/정이며, 30정/병,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