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리차드 본드)와 근화제약(대표이사:배상진)은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관지 천식 및 급·만성 기관지염 치료제인 Hokunalin patch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공동 판매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애보트 리차드측에서 본드 사장, 근화제약측에서 장홍선회장, 배상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양사가 제휴한 ‘Hokunalin patch’는 Turobuterol을 성분으로 하는 selective β2 agonist로서 24시간 약효 지속이 가능한 우수한 제제이며, 특히 새벽에 생기는 야간 천식증상을 개선하는데 장점이 있으며, 또한 낮은 영역에서 부작용 발현율을 낮추어 주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애보트는 기존 0.5㎎, 1㎎, 2㎎ 제품 중 9세 이하의 영-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계속 판매하며, 근화제약은 9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 제품을 위탁판매를 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