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11월 2일 '2018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심포지엄' 정기총회에서 JCN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한양대구리병원이 전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학회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SCIE)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의 발전을 위해 저명 국제 학술지에 가장 많은 JCN논문을 인용한 회원에게 JCN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학술지 논문에 가장 많은 JCN을 인용해 대한신경과학회 공식학회지인 JCN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고 교수는 한양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 ·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연수 후 현재는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 대한치매학회 간행이사,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무임소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