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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4분기 사후관리서 보험약 330품목 적발

심평원, 약국 60개소 대상실시 결과 인하폭은 미미


약가재평가에 이어 지속적인 약가사후관리에 의한 보험약가 인하사태로 제약업계가 수난을 겪고 잇다.
 
심평원은 최근 또다시 지난해 4분기 실거래가 위반에 따른 약가사후관리 결과를 시행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 330품목을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연초 3분기 사후관리에 대한 약가인하에 이어 4분기 사후관리에 따른 약가인하 결과를 28일까지 공개하고 청문과정을 거친 후 내달 중 인하내용을 고시할 방침이다.
 
이번 사후관리 결과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6주간 약국 60개소를 대상으로 실거래가 위반여부를 점검한 결과, 117개사 330품목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또다시 약가인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청문과정을 거친 후 건정심에서 인하내용을 확정하여 고시할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그러나 약가인하 대상품목들의 인하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18일자 개정고시에서 작년 3분기 사후관리에서 123개사 468품목을 3월 1일부터 실거래가 위반으로 인해 약가를 인하시키기로 한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