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은 최근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제갈종호)로부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증서 243장을 기증받았다.
이 헌혈증서는 현대자동차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혈액원과 경인일보가 함께 진행한 2005년 연중 캠페인 ‘헌혈합시다’에 동참, 차량 구입시 헌혈증을 제출하면 차값 10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은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혈액질환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