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국내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내과 병원들과 공동으로 ‘혈압 안전지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혈압안전지대’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들이 직접 목표 혈압을 설정,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담당의사와 환자가 정기적으로 목표 혈압치 도달 및 유지 등을 위해 함께 중간 점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게는 무료 혈압계가 제공되며 가입 BMI 지수 및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험도 측정표와 혈압기록수첩 등의 선물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 환자는 인근 지역 내과의원(종합 병원 제외)이나 전화(☎080-406-2580)를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있는 개원의는 노바티스 영업직원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목표 혈압치에 도달하는데 있으며, 환자 스스로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1